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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슈퍼곡물 넣은 우유 '헤이!미스터 브라운' 출시





매일유업은 퀴노아·렌틸콩·오트밀 등 슈퍼곡물을 5가지 이상 넣은 곡물우유 ‘헤이! 미스터 브라운(Hey! Mr. Brown)’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끼니를 자주 거르기 쉬운 직장인을 겨냥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슈퍼곡물의 영양과 고소하면서도 달지 않은 맛을 그대로 담아낸 곡물우유로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1A등급 원유에 담았다. 한 팩만으로도 에너지 충전이 가능해, 바쁜 와중에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식사 대용으로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이트빈 밀크’와 ‘블랙빈 밀크’ 두 종류로 나오며, 모두 퀴노아·렌틸콩·오트밀이 들어갔다. 화이트빈 밀크는 화이트푸드의 대명사인 흰 강낭콩과 흰 병아리콩을, 블랙빈 밀크는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과 검은깨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빈 밀크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최근 가공음료에 들어있는 첨가당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블랙빈 밀크 역시 기존 검은콩 우유와 비교했을 때 당이 30% 적게 함유됐다.

매일유업은 슈퍼곡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헤이! 미스터 브라운’이라는 독특한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위트를 더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헤이! 미스터 브라운’의 패키지에는 곡물 알갱이로 스마일 마크를 형상화 했으며, 각 제품별 콘셉트를 살려 블랙빈 제품은 ‘에너지 UP’, 화이트빈 제품은 ‘설탕 0%’를 강조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맛,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위트 있는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보는 즐거움은 물론 공감대까지 얻고자 했다”고 말했다.

‘헤이! 미스터 브라운’은 250㎖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200원이다. 편의점 및 기타 할인점이나 소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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