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르켈 “英, EU 탈퇴형태 분명해야 미래 관계 논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베를린=AF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협상이 개시된 29일(현지시간) “어떤 방법과 형태로 탈퇴하는지가 분명해 져야만 영국과 EU 간 미래 관계가 논의될 수 있다”고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기자들에게 “독일을 포함한 EU 27개 회원국은 영국과 공평하고 건설적인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 “전날 자신과 전화통화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역시 같은 뜻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메르켈 총리는 “영국과 협상하는 데 있어서 EU 27개국이 결속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일 정부는 영국 내 EU 시민에게 브렉시트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