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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농·신협서도 사잇돌대출 판매





오는 6월 중순부터 은행과 저축은행뿐 아니라 농협·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 중금리 신용대출인 ‘사잇돌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6월13일부터 상호금융권이 사잇돌대출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금리 수준은 은행보다 높고 저축은행보다는 낮은 연 9∼14% 수준이다. 전국 3,400여개 상호금융 조합에서 일제히 사잇돌대출을 출시한다. 근로소득자는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연금·사업소득자는 연 소득 1,200만원 이상이어야 대출이 되며 최대 2,000만원을 빌릴 수 있다. 5년 이내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는 방식이다.



7월18일에는 채무조정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사잇돌대출이 출시된다. 근로소득이 1,200만원(사업·연금소득 800만원) 이상이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워크아웃·법원 개인회생 프로그램을 완료한 지 3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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