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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NOW] '분노의 질주8' 1위·'아빠는 딸' 2위..'미녀와 야수'·'프리즌' 타격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아빠는 딸’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우뚝 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 게리 그레이)은 전국 1237개의 스크린에서 20만 8516명을 동원하며 단번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이름을 올렸다. ‘아빠는 딸’은 460개의 상영관에서 일일 관객 3만 3399명을 모았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아빠는 딸’의 정상 차지로 기존 상영작들은 모두 한 계단 이상씩 순위가 하락했다. ‘미녀와 야수’는 1만 9463명 동원으로 3위, ‘프리즌’은 1만 7601명을 추가하며 4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해 상위권에 진출한 ‘라이프’, ‘어느날’, ‘시간위의 집’은 각각 5, 6, 8위로 내려앉았다. 이 가운데 ‘히든 피겨스’가 전날인 11일에 비해 한 순위 높은 기록 7위를 보여 눈길을 끈다.



11일까지 ‘미녀와 야수’와 ‘프리즌’은 개봉 이후 약 1달간 흥행 강자로써 자리를 굳혀왔다. 하지만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진화를 자랑하는 ‘분노의 질주’의 8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면서 4월 극장가의 판도를 뒤흔들 것을 예고했다. ‘아빠는 딸’ 역시 윤제문과 정소민의 바디체인지 소동극으로 코믹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는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누적관객수 469만 2663명의 ‘미녀와 야수’와 275만 6257명의 ‘프리즌’이 얼마만큼의 관객을 더 끌어모을지, 이제 막 발진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쾌속 흥행 질주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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