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 수백만 정어리 떼 습격으로 ‘멘붕’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가 정어리 떼의 습격으로 ‘멘붕’에 빠졌다.

/사진=SBS




22일(토) 오후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멤버들 앞에 수백만 마리의 정어리 떼가 등장한 역대급 조업 현장이 공개된다.

이 날 멤버들은 오징어와 광어를 잡는 새벽 정치망 조업에 나선다. 순조로웠던 출항과 달리 멤버들은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자마자 난관에 부딪혔다. 그물을 걷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정어리 떼를 만난 것.

셀 수 없이 많은 정어리 떼가 가득 걸린 그물과 배를 둘러싼 갈매기 떼들은 영화 속 장면을 보는 듯 장관을 이뤘다. 눈앞에 펼쳐진 믿기 힘든 광경에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베테랑 선장님마저도 당황했다.

그물에서 정어리를 일일이 빼내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한 초유의 상황이었다. 결국 대형 뜰채로 정어리 떼를 퍼서 갑판 위로 올리자 금세 정어리 떼가 배 위를 뒤덮였다.



육성재는 “세상에 그렇게 많은 정어리 떼는 처음 봤다. 정어리란 정어리는 그냥 대한민국 울진에 다 있는 것 같았다”라며 “정어리로 닥터피시 하는 기분이었다. 정어리가 병만 형의 허리까지 차더라”라고 말하며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토로했다.

수백 만 마리의 정어리 떼로 위기에 빠진 김병만, 육성재, 육중완, 이상민, 황치열, 김영광, 경수진의 모습은 22일 오후 6시 10분,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