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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주말 2만명 인파

KTX·산업단지 수혜로 프리미엄 기대

아파트·오피스텔 등 총 474가구

한화건설이 오는 25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오는 25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KTX 진주역세권 프리미엄과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까지 몰린 결과로 보인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서 아파트·오피스텔 총 47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38층에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 등이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5월 10~12일 사흘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에 청약과 당첨자 발표가 동시에 이뤄지고, 28일 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에 주거시설과 유통·상업시설 등이 조성되고, 인근에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써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항공국가산업단지는 2020년까지 165만㎡ 규모로 개발되고 중형 민항기 등 완제기 최종 조립장, 항공 기술개발 연구 및 교육기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뿌리산업단지는 2018년까지 96만4,650㎡ 규모로 개발돼 금형·소성가공·열처리 등 기업이 입주할 전망이다.

23일 견본주택을 방문한 직장인 A씨(42)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라 아이들 공간 활용이 어려웠는데 활용도 높은 평면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직장과 거리도 가깝고 선호하는 브랜드 아파트라 꼭 청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의 뛰어난 교통 인프라도 장점이다. 인근에 진주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쪽의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고, 북쪽으로는 교통종합정보센터가 이전해올 예정이라 진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학교는 도보권에 유치원 및 초·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경남정보고·경상대와 가좌지구 학원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뒤편에 조성되는 5만6,000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한 문화공원·수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한층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단지는 KTX 진주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데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된 만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관련 문의가 크게 늘며 상담사를 추가 배치할만큼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주약동 76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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