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대규모 산단 인근에 조성...배후 수요 기대

KTX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

개발호재 많아 투자자 관심

KTX·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데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돼 배후수요까지 기대되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서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가 공급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간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화건설이 지난 21일 문을 연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5일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아파트·오피스텔 총 474가구로 조성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7~38층에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 등이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돼 약 7,000가구 2만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에 주거시설과 유통·상업시설 등이 조성되고 인근에 항공국가산업단지·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직주근접’ 배후단지로 수혜가 기대된다.

항공국가산업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165만㎡ 규모로 개발되고 중형 민항기 등 완제기 최종 조립장, 항공 기술개발 연구 및 교육기관 등이 들어선다. 뿌리산업단지는 2018년까지 96만4,650㎡ 규모로 개발돼 금형·소성가공·열처리 등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건설이 25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단지는 진주혁신도시와 산업단지 2곳의 개발 호재가 겹치고 고속도로·KTX 이용이 편리한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단지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교통 인프라다. 단지 인근에 진주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쪽의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고, 북쪽으로는 교통종합정보센터가 이전해올 예정이라 진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는 도보권에 유치원 및 초·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경남정보고·경상대와 가좌지구 학원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뒤편에 조성되는 5만6,000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한 문화공원·수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한층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진주혁신도시·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5월 10~12일 사흘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에 청약과 당첨자 발표가 동시에 이뤄지고, 28일 계약이 진행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주약동 76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단지 개요

-위치 :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

-규모 : 지하 2층~지상 38층, 4개 동

-구성 : 아파트 84·103㎡ 424가구 , 오피스텔 82㎡ 50실

-특징 : 7,000가구 규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 혁신도시·산업단지 등 개발 수혜, 고속도로·KTX 인접한 교통 요지

-문의 : 1522-4300

한화건설이 25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단지는 진주혁신도시와 산업단지 2곳의 개발 호재가 겹치고 고속도로·KTX 이용이 편리한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