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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올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 '강남 그린웨이' 수혜 단지

래미안 개포(가칭)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조만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가칭 개포시영 재건축)’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분양 시기는 이르면 오는 6월로 예상되며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 아파트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 동, 전용면적 49~102㎡ 총 2,2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2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 계획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며 인접한 달터공원과 연계된 단지계획으로 쾌적함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 나들목(IC)과 남부순환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수서발고속철도(SRT) 수서역이 개통되면서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해졌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구룡초등학교를 비롯해 개원초·개포중·개포고·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아울러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향후 약 1만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개포지구는 지난해에 그 인기를 실감했다.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 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각각 정당 계약 8일, 4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외 일원현대 아파트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루체하임’ 역시 평균 45대1의 청약 경쟁률로 5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특히 삼성물산은 이곳에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블레스티지(1,845가구), 래미안 루체하임(850가구)에 이어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까지 합치면 총 4,991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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