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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와 만난 레스토랑

뿌까 캐릭터 활용한 레스토랑 ‘뿌까페(Puccafe)’ 문 열어

건강한 식재료와 합리적 가격대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서울경제 포춘편집부 하제헌 기자]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브랜드 ‘뿌까’를 활용한 이색 캐릭터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유러피안 레스토랑 ‘뿌까페(Puccafe)’는 2000년대 초 처음 등장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캐릭터 ‘뿌까’를 활용한 레스토랑이다.

뿌까페 매장 전경.




‘뿌까페(Puccafe)’는 기존 캐릭터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된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930년대 뉴욕을 콘셉트로 고풍스러운 가구와 조명으로 매장을 꾸몄다. 레스토랑 분위기와 걸맞게, 빈티지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뿌까’ 일러스트도 볼거리다.

매장 가운데에는 복합문화예술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무대를 통해 현재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연극과 재즈, 무용 등 다양한 예술 공연무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에는 무대 벽면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스포츠 중계도 방영할 예정이다.

뿌까페(Puccafe) 메뉴는 프렌치를 중심으로 이탈리안, 스페니시 등 다양한 유러피안 메뉴를 선보인다. 뿌까페((Puccafe)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엄선된 친환경 식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한살림’과 ‘생협’, ‘흙살림’, ‘어반비즈 서울’ 등 믿을 수 있는 생활협동조합의 식자재만을 사용함으로써 아이와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무항생제 1+ 등급을 받은 청정 한우 안심으로 만든 ‘안심 스테이크’와 남해산 은대구로 요리한 ‘생선 스테이크’가 있다. 프렌치 요리 기법으로 선보이는 퓨전 메뉴도 눈에 띈다. 특히 매운 갈비찜을 응용한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는 오직 뿌까페(Puccafe)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다. 재철 식재료를 사용한 계절 메뉴도 선보인다. 봄을 맞아 뿌까페(Puccafe)가 선보이는 계절 메뉴는 두릅을 이용한 리조또다. 경남 통영산 유기농 두릅이 가진 건강한 향과 맛이 별미를 만들었다.

가장 좋은 재료를 고집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메뉴를 선보이는 점도 뿌까페((Puccafe)만의 자랑이다. 파스타 메뉴는 1만7,000원부터 선보이며, 1만원대의 브런치 메뉴도 갖췄다. 연인 혹은 친구끼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파스타와 샐러드, 커피 두 잔이 포함된 2인 세트 메뉴는 1만6,000원에, 파스타와 피자, 커피 세 잔이 제공되는 3인 세트는 2만5,000원에 제공한다. 저녁 코스메뉴는 1인 6만2,000원부터 시작한다.

5월부터 뿌까페(Puccafe)는 바(Bar)로도 운영한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걸맞게 클래식 바를 콘셉트로 한다. 싱글 몰트위스키와 다양한 칵테일 메뉴를 중심으로 와인, 코냑, 샴페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zzuru@hmgp.co.kr

▦ 매장정보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50길 20 VOOZ(부즈) 사옥 지하1층

영업시간)



런치 11:30 ~ 15:00

디너 17:30 ~ 22:00

바 타임(예정) 20:30 ~ 03:00

문의)

070-5039-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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