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물, 수사물,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곧 다가올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백진희는 투표 도장의 모양이 찍힌 무채색 의상을 입고 등장, 프로젝트 이름에 맞게 장미꽃을 들고 촬영에 임했으며 다양한 포즈와 더불어 싱그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더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진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신 있는 발언을 전하며 5월 9일 제 19대 대선투표 참여를 독려해 관심이 집중됐다.
백진희가 참여한 ’0509 미 프로젝트’는 무협찬, 무단체, 노 개런티로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한 만큼 높은 화제성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후보의 이미지에 의존해 투표하는 성향을 제고하고 인물의 발자취와 공약 정책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백진희는 드라마 종영 후 휴식기를 가지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