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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키싱구라미의 정체는 배우 이세영…“신선한 경험이었다”





‘복면가왕’ 키싱구라미의 정체는 이세영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무대는 키싱구라미와 아기물개의 대결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윤하의 ‘기다리다’로 맞붙었다.

투표 결과, 아기물개가 62대 37로 키싱구라미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패한 키싱구라미는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를 부르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키싱구라미의 정체는 최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던 배우 이세영이었다.

이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큰 무대에 서 본 적 없어서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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