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VJ특공대’ 7번 국도 여행, 바다열차 타고 영덕·포항·부산 명물 탐방





5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의 ‘대한민국 방방곡곡’ 코너에서는 ‘7번 국도 여행’ 편이 전파를 탄다.

봄 바다 여행을 위해서는 한번은 거쳐야 하는 곳,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에서 부산까지 이어진 7번 국도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동해 바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곳이 즐비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별한 바다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하루에 단 2번 운행, 매진 행렬을 이어 가는 ‘바다 열차’를 타고 떠나면 된다. 열차 안에선 바다를 감상하기 위한 이색적인 의자 배치부터, 상춘객이 직접 신청한 음악을 틀어주는 센스까지 발휘되니 여행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한 편,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도착하는 곳은 경상북도 영덕. 대게의 본고장답게 봄만 되면 제철 맞은 대게 맛을 보기 위해 사람들로 북적인다. 박달대게부터 홍게까지 다양한 종류의 게가 즐비한 이곳에서는 찜은 물론이요 회, 구이, 튀김, 탕까지 대게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어 포구의 별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그 맛에 반해 포장해 가는 사람들 속출하니 찜 전문집은 줄 선 사람들로 문전성시다.

게다가 투명하기로 유명한 영덕 바닷속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온 다이버들, 동해안의 바닷속을 구경하다 보면 각종 물고기는 물론 9m 대왕 대게 조형물까지 여행객을 맞이하니 신기함은 물론이고 재미는 덤! 먹고 즐기기에 최고라는 영덕 바다 여행을 함께 한다.



그런가 하면 포항에서도 사람들을 줄 서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동빈내항 크루즈다. 도심을 지나는 이곳의 크루즈는 바다 구경만 하는 크루즈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

또한 여행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포항의 최대 어시장! 동해안에서 잡은 16kg 대왕문어부터 각종 제철 맞은 해산물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어 사람들로 인기 만점 여행지란다.

게다가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시금치와 부추는 포항의 봄철 명물이라는데. 그 유명세에 힘입어 부추거리까지 생겨났으니 시금치와 부추를 양껏 올린 새조개 샤부샤부와 주꾸미 볶음은 봄철 보양식으로 일품이다.

마지막 여행지는 7번 국도가 끝나는 종착지, 부산이다. 밤을 즐기기에 최적화됐다는 부산은 이맘때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만 개의 색색의 연등을 달아 밤을 환하게 비춘다는 삼광사가 장관을 이룬다. 또한, 저녁 7시 30분부터 활기가 돈다는 부산의 명물 부평깡통시장에서는 우유튀김, 냉면구이, 서서갈비, 달걀 모양으로 만든 에그 와플 등 맛도 모양도 특별한 30여개의 별미가 여행객을 유혹하니 모양도 맛도 특별해 눈과 입이 호강한다고 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