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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 효과 톡톡”…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가 좋은 이유

“면역력 강화 효과 톡톡”…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

다당체 함유량 높아 면역력 강화에 탁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로에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알로에는 ‘먹는 알로에’보다는 ‘바르는 알로에’, 즉 피부 미용 용도로 더 많이 알려져 인기를 누려 왔다.

◇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




그래서인지 알로에가 식약처로부터 공식적으로 면역력 강화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건강기능식품 알로에는 액상 형태의 겔 즙과 분말, 정 등 섭취 형태가 다양하다. 그러나 먹는 알로에 제품을 고를 때는 그 형태보다 알로에 성분의 핵심인 다당체 함유량과 유효 성분이 얼마나 보존되는지가 중요하다.

생알로에는 특히 다당체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당체 함유량 및 유효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알로에 원산지가 국내산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원산지가 해외인 경우 유통 과정에서 알로에 분말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유효성분 함량이 충분치 못한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국내산 생알로에를 사용할 경우 수확 후 곧바로 제조 공정에 들어가 신선하고, 높은 유효성분 함량을 유지할 수 있다. 알로에는 수확 후 여섯 시간이 지나면 유효성분이 손실되고,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알로에가 지나치게 밀식할 경우 발육이 늦어지고, 아무리 오래 키워도 단단하게 성장하기 어렵다. 따라서 넓은 면적에 적정한 알로에 수를 식재해 토양의 영양은 물론 일조량도 충분히 공급받게 했는지가 중요하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재배한 알로에 중에서도 특히, 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는 1~2년산에 비해 유효성분이 높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처럼 알로에의 특수 효능을 온전히 체험하기 위해서는 생알로에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 생알로에 자체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번거롭고,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생알로에 제품을 활용하면 간편하다. 이왕이면 유효 성분이 가장 풍부하며, 영양 성분 손실이 가장 적은 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 제품으로 고르면 된다.

알로에 전문 기업 김정문알로에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제주 지역에서 알로에에 최적화된 재배 원칙에 따라 알로에 농장을 운영한다. 최근 이곳에서 키운 3년생 알로에를 수확해 곧바로 제조 공정을 거친 ‘생알로에 1095’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외산 알로에 제품들이 주로 1~2년생 알로에 분말을 사용하는데, ‘생알로에 1095’는 생알로에의 유효성분을 온전히 담기 위해 3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려 만든 제품으로, 20만병 한정 수량 판매한다.

김정문알로에 백진홍 생명과학연구소장은 “알로에의 풍부한 고분자 다당체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알로에의 점액질 성분은 체내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된다”면서 “미세먼지가 시도 때도 없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생알로에 1095’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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