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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전 앵커,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 동참…이번엔 ‘쓰레기통’





최일구 전 MBC 앵커가 ‘김무성 캐리어 노룩패스’ 패러디에 동참했다.

25일 최일구 전 MBC 앵커는 민주종편TV ‘최일구의 팩트폭력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일구의 노 룩 패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일구 전 앵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김 의원의 얼굴이 붙여진 쓰레기통을 밀어 보내자 이를 한 남성이 받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캐리어 노룩패스’를 패러디한 것이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23일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마중 나온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고 자신의 캐리어를 밀어 건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이 퍼져나가며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사진=‘최일구의 팩트폭력기’ 유튜브 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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