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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재미있는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 우먼’..호평 이어져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원더 우먼> 팬 시사회가 열려 일반 관객들이 영화를 감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영화를 본 후 트위터에 감상을 올리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 롤을 맡은 갤 가돗의 완벽한 싱크로율, 크리스 파인과 갤 가돗의 환상적인 앙상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까지 호평했다. 그야말로 극찬 일색이다.







언론에서는 “올해의 슈퍼히어로 영화”(Daily Star), “재미있고, 흥미롭고, 터프하고, 로맨틱하다. 제대로 된 재미있는 슈퍼히어로 영화”(Buzzfeed), “복수에 차 있거나 냉소적이지 않은 진정한 슈퍼히어로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존재다. 만족스럽다”(Uproxx),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이 끝내주게 매력적이다”(Indiewire),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 벌써부터 또 보고 싶다”(Coming Soon), “강추! 영화는 끝내주고 갤 가돗은 멋지다. 크리스 파인과의 호흡도 기가 막히다. 가장 좋은 점은 긍정적이고 진정한 영웅의 면모를 갖춘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것이다”(Collider), “정말 좋았다. 전투신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였다. 아마존 전사들 최고!”(Legion of Leia), “흠잡을 데 없는 슈퍼히어로 영화! 매 순간이 좋았다. 패티 젠킨스 감독이 대단한 일을 해냈다”(Business Insider)라고 평했다.

또한 미국의 대표 예매 사이트 판당고(www.fandango.com)에서 네티즌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여름 블록버스터 최고 기대작’을 묻는 설문에서도 1위에 차지했던 바 것으로,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1차 세계 대전으로 지옥 같이 변해버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향인 데미스키라를 뛰쳐나와 스스로 전장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활약하는 한편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오직 인간을 위해 태어난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완성한다. ‘원더 우먼’은 최강의 파워와 굳은 정의감,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하고 지적인 아름다움 등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벽한 캐릭터로 상처 입은 과거가 없고 복수심도 없으며 순수하게 옳은 일을 하려는 영웅이라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히어로로 꼽힌다.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과 더불어 <글래디에이터>의 코니 닐슨이 아마존의 여왕이자 원더 우먼의 어머니인 ‘히폴리타’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로빈 라이트가 아마존 군대의 대장으로서 원더 우먼의 특훈을 담당한 ‘안티오페’로 분했다. 데이빗 듈리스, 코니 닐슨 등 명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실제 복싱 챔피언, 우슈 전문가, 크로스핏 챔피언, 5종 경기 선수, 육상 스타를 비롯한 35명의 아마존 전사들이 등장해 최강의 전투력을 과시한다. 갤 가돗과 이들 배우들은 강도 높은 벌크부터 웨이트 들기와 심혈관 훈련을 받았고 양궁과 칼 싸움, 승마, 무술을 연마해 궁극의 아마존 기갑 부대의 모습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몬스터>를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은 영화에 대해 여느 히어로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어진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통해 고전영화처럼 우아하고 화려한 슈퍼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외 SNS에서 호평이 쏟아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5월 31일 2D, 3D, 애트모스, 4D, IMAX 3D의 버전으로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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