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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김동준, 종영 소감 "가족 같았던 따뜻한 현장 벌써 그리워"

배우 김동준이 ‘빛나라 은수‘의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스타제국




김동준은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에서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윤수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6일 오후 김동준은 ‘빛나라 은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SNS를 통해 “작년 11월부터 오늘까지 약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윤수호‘라는 역할로 여러분들과 평일 저녁을 함께해 왔는데요. 먼저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사진 속 김동준은 ‘빛나라 은수’ 대본에 파묻혀 장난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선배님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며 많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가족 같았던 따뜻한 현장이 그리워질 것만 같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앞으로도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빠른 시일 내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오늘 막방도 다 같이 본방사수해요”라고 김동준만의 애교 넘치는 종영 인사를 전했다.



김동준은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가식품의 막내로 잘난 형, 누나와는 달리 폼생폼사 한량인 ‘윤수호’ 역을 맡아 가벼워 보이지만 부모를 닮아 근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역을 연기하며 ‘연하남의 정석’, ‘국민 연하남’ 의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오늘(26일) 저녁 8시 2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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