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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획2030’ 4차 산업혁명, 新과학인재가 세상을 바꾼다!





4일 방송되는 KBS1 ‘미래기획2030’에서는 ‘4차 산업혁명, 新과학인재가 세상을 바꾼다!’ 편이 전파를 탄다.

▲ 세계는 新과학인재 확보를 위해 전쟁 중이다!!

10년 후 우리의 미래를 바꿀 新과학인재!

뛰어난 과학자 한명이 백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창의적이며 융합형 지식을 갖춘 新과학인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은 글로벌 초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미래 산업 대비 新과학인재 인재 양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현장에 이들이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일반 토마토 농장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농업의 변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농업은 경험에 의한 것이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시스템이 핵심이다. 농장에서 연구원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토마토 생육단계별로 사진을 찍는데, 사진만 찍어도 정보는 서버에 모아져 빅데이터가 되는 것이다. 이런 빅데이터를 토대로 농부들은 생산량, 수확시기 등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현장인 국가연구소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으며 연구원이자 학생인 이들, 新과학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다.

▲ 세계 최고 ‘스크립스연구소’, 비밀은 무엇일까?

바이오·의학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스크립스연구소. 뛰어난 연구역량으로 세계의 인재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다. 연구소와 대학원의 융합을 오래전부터 시도하고 있는 곳으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최고의 연구인프라를 자랑한다. 이곳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학문간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는 점.



한국에서 학부과정을 마치고 스크립스연구소에서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이소현 학생. 생명의학이 전공이지만 경제학고 함께 공부하고 있다. 전혀 다른 두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 이유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학문간 융합을 적극권장하고 있기 때문인데.. 학문간 융합의 과정에서 지금까지와는 없는 창의성이 발생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수억 원에 달하는 첨단 연구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학문간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의 비밀을 캔다.

▲新 과학인재를 키워라!

독일 헬름홀츠연구소의 독창적인 교육시스템 ‘뮬러’

과학 선진국 독일의 거대과학 분야를 이끄는 헬름홀츠연구소. 헬름홀츠는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뮬러’라는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3단계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1단계 - 전공교육, 2단계-전공과 연관된 학문교육, 3단계 -PT방법이나 연구지원금작성법 등 기술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3단계의 기술교육은 학생들이 과학자로 활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데... 또한 헬름홀츠에서는 멘토 시스템도 운영중이다. 전공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활도 조언할 수 있는 멘토를 3명까지 둘 수 있는데.. 살인적인 중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헬름홀츠 대기 환경 연구소로 유학 온 중국인 학생들은 헬름홀츠만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대기환경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 국가연구소 + 대학원, 교육을 혁신하라!

2003년 문을 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과학 핵심인재 양성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캠퍼스는 정부 출연 연구소들. 국가연구소와 대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32개의 국가연구소 대학에서 최첨단 연구시설을 활용하는 국책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사실상 무상교육으로 국내 최고의 고급 R&D교욱을 받을 수 있는 기회. 국가연구소대학에서 과학자의 미래를 설계하는 두뇌들을 만난다.

[사진=KBS1 ‘미래기획2030’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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