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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과 비정규직의 시대 자기만의 일자리 전략을 세워라

긱 이코노미|다이앤 멀케이 지음/ 이지민 옮김/ 더난출판사/ 15,000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6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긱 이코노미(Gig Economy)는 기업들이 정규직보다 필요에 따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인력을 고용하는 경향이 일반화된 경제구조를 뜻한다. 비정규직 직원들을 양산하는 우리 사회에 딱 들어맞는 용어다. 긱 이코노미는 점차 세계적인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 일례로 미국에서는 2020년이 되면 직업의 43%가 긱(Gig) 형태로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다. 안정된 일자리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당면한 고용 불안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불확실하고 변화무쌍한 고용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기의 삶을 지켜내는 방법은 ‘일자리를 스스로 찾고 만들며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필요한 만큼 일하고, 원하는 만큼 휴가를 즐기며,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자아실현을 추구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일과 성공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자신의 모든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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