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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아들 폭행 일어난 숭의초등학교...연간 학비 '천만원'

윤손하 아들 폭행 일어난 숭의초등학교...연간 학비 ‘천만원’




숭의초등학교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탤런트 윤손하의 아들이 학교 폭력에 가담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학교인 숭의초등학교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숭의초등학교는 국내 유명인사들의 자녀가 많이 다니는 학교다. 지난 2016년에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방송인 박명수, 배우 김희애·김남주·차승원·박주미의 자녀 등이 재학 중이거나 재학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숭의초등학교 출신 연예인으로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이정재·지주연 등도 이 학교 출신이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딸도 현재 숭의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매년 약 576만원의 학비가 필요하고 입학금은 100만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가비용까지 합치면 연간 수업료가 1000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한편 19일 서울교육청 신인수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숭의초등학교를 방문해 해당 학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특별 장학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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