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개방, “열린 청와대 적극 구현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개방, “열린 청와대 적극 구현






청와대는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 경호실은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개방하는 등 열린 청와대를 적극 구현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변화되는 주요 내용은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를 평시 검문을 실시하지 않고 바리케이트가 사라지며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안내초소가 설치될 것”이라며 “또 춘추관 분수대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다. 이를 통해 야간 경복궁 둘레길이 개방돼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주변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경비초소의 보안 필요 시설을 제외하고 청와대 주변 어느 지점에서나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영훈 청와대 경호실장은 “50년 동안 청와대 안전을 책임진 경호실장으로서 많은 시민들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까지 참고 기다려준 시민들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