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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비뇨기과, 제주시에 제주점 개원

- 남녀센터 구분 진료에 비만클리닉도 운영





비뇨기과 전문 네트워크 유쾌한비뇨기과가 6월 제주도 제주시에 새로운 지점 문을 열었다. 병원 측은 제주 도민을 위한 남녀 비뇨기과 센터를 운영,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쾌한비뇨기과는 남성센터와 여성센터 진료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비뇨기과가 남성을 위한 병원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여성의 건강을 위한 관리도 함께 진행하는 것. 여성비뇨기 진료 분야에서는 요실금 클리닉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제주지점 역시 기존 네트워크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남성센터와 여성센터를 진료하며, 비만도 측정과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만클리닉도 따로 운영한다. 또한 요로결석치료가 가능한 의료 인프라도 갖춰 제주 대표 비뇨기과 수술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요로결석은 가족력이나 요로 감염, 지역적인 특징, 탈수 증상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과 오심, 발열, 구토까지 유발해 반드시 응급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특히 제주지역 내 비뇨기 질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환자에 초점을 맞춘 비뇨기 전문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남성과 여성 모두가 건강한 노후와 삶을 되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점 유현욱 원장은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비뇨기과 병원이 많지 않아,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 도움을 받는 경우가 제한적이다”라며, “비뇨기질환은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확실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말 못할 고민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제주지역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올바른 치료를 적용해 지역거점 대표 비뇨기과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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