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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기업 지정 ‘확대’

수출유망품목 생산기업 45개 추가 지정

정양호(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조달청장이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추가 지정된 45개사 기업대표들에게 지정서를 수여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기업을 추가 지정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이란 조달청이 기술력,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을 말한다.

조달청은 이날 새싹기업 4개사와 중견기업 1개사를 포함한 총 4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지정했다.

이로써 G-PASS기업은 지난 2013년 95개로 출발한 이래 413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대우루컴즈, 삼보컴퓨터 등 주요 컴퓨터 생산업체들이 처음으로 지정됐고 점자 스마트워치, 3D 디스플레이 등 수출 잠재력이 높은 생산품목들이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향후 5∼8년까지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형성과 온라인 홍보, 설명회, 입찰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청이 지원해야 할 수출초보기업이 많아질수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은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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