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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평택 수혜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인기 고공행진

평택시 부동산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이달 정상가동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2015년 5월 첫 삽을 뜬 삼성반도체 공장은 지난 3월 시험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르면 이달 말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는 많은 인구유입과 인근 개발의 연속된 호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수요들의 기대감이 크다.

고덕 삼성산업단지는 289만㎡(축구장 400개)에 달하며, 이중 1단계로 75만9000㎡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이번 공사에 15조6천억 원을 투자했고,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 공장이 정상가동 시 연간 1000억 원의 지방 세입 증가와 3만여 명의 근로자가 발생할 예정이다.

업계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 반도체 공장은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명의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공장 가동 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평택시 부동산 가격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평택에는 삼성전자와 LG의 산업단지를 비롯한 '알짜 산업단지' 외로, 첨단 업종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함께 갖춘 '브레인시티'까지 개발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첨단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170만9000㎡ 규모의 산업 시설 부지,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신캠퍼스와 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57만7000㎡ 규모의 부지, 주거,상업 시설이 들어설 116만3000㎡ 규모의 지원 시설 용지, 137만4000㎡ 규모의 공공시설 부지 등으로 구성된다.

'브레인시티'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시는 인구 100만명이 상주하는 글로벌 지식 기반 도시가 될 것이라고 경기도는 전망한다.

이러한 상황에 평택시 신촌지구 내 분양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최근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아파트가 삼성반도체 공장과의 거리가 가까워 수혜 해택을 받는 단지 중 하나이기 때문.

이 아파트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개발의 큰 수혜를 얻고 있다.



지구 내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신촌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앞으로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86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가격적으로 장점을 보이고 있다.

내부 설계도 뛰어나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제 입주 시 만족도를 높이도록 계획했다.

한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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