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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국방력 있어야 북한과 대화도 가능"

文 대북 압박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나는 대화주의자지만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을 방문해 중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2’ 시험발사를 참관한 뒤 “포용정책도 우리가 북한을 압도할 안보 능력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6면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에 유화적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불식시키고 대북 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오늘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든든한 날이다. 우리 군의 미사일 능력을 보고받고 국민이 안심해도 된다는 걸 직접 확인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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