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통가에서 25일(현지시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5시 42분께 통가에서 북서쪽으로 209㎞ 떨어진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38.3㎞로 알려졌다.
지진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통가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활동이 자주 관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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