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얼’ 최진리(설리) “전라노출, 시나리오상 필요했다”

‘리얼’ 최진리(설리)가 전라노출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 설리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지수진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이사랑 감독, 김수현, 최진리(설리), 조우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장태영(김수현)의 재활치료사이자 연인 송유화 역의 최진리는 극중 전라를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리는 이에 대해 “많이 고민도 했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SNS를 통해 다양한 논란을 낳은 것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니 지금 밝히기에는 좀 그런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28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