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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업대상-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맘스터치

집밥 같이 푸짐한 '입찢버거'로 1,000호점 돌파





맘스터치 서울 논현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해마로푸드서비스


외식유통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Mom’s Touch)’는 지속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00호점을 돌파했다. 맘스터치의 대중화와 인지도를 견인해낸 일등 공신은 단연 ‘싸이버거’다. 치킨 허벅지살 패티를 통째로 넣은 프리미엄 수제 버거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찢버거’로 불린다.

맘스터치의 이러한 성장에는 세 가지 원칙이 특징이다. 첫째, 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하여 내놓는 애프터 오더 쿠킹 방식과 둘째, 신선도는 물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탁월할 수밖에 없는 냉장육에 대한 고집, 마지막으로 브랜드 네이밍처럼 집밥을 차려내듯 정성껏 만들어 내놓는 것이다.



맘스터치가 해마로푸드의 간판 브랜드로 출발한 지 13년. 브랜드 론칭 20주년인 올해는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 바로 ‘3년 내 국내 1등 버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맘스터치는 4월 말 현재 국내 1,05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서울 비중은 6%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 증축한 충북 진천 공장 및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2~3년 후에는 국내 매장 수가 1,5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햄버거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해 LA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진출한 대만, 베트남은 물론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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