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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주차된 차를 옮기는 기기
우리는 평행주차에 매우 약하다. 그래서 세금으로 포장된 도로를 쓸데없이 낭비한다. 거대한 포크리프트가 있으면 잘못 주차된 차들을 밀어내고 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장비는 길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차주들이 과연 다른 사람이 자기 차를 밀어내게 할지도 의심스럽다. 그러나 길 막힘을 완화할 수는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도시 기획자인 마이클 맨빌은 “우리 모두 길가에다 차를 대놓지요. 그게 싸니까요”라고 말한다. 그의 해결책은 간단하다 혼잡시간대에 길가 주차장의 요금을 엄청 높이면 된다. 그러면 공간은 자동적으로 생긴다.





스모그를 없애는 비행선
완벽히 가능하다. 엔지니어들은 비행선에 대형 촉매변환장치(자동차에 달려 있는 장치)를 장착해 하늘로 띄워 스모그를 정화할 수 있다. 그러나 콜럼비아 대학의 환경 과학자 피터 아이센버거는 이는 또 다른 형태의 대기 오염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장비로 뭔가 효과를 보려면 하늘에 비행선을 빽빽이 띄워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 장기를 만드는 3D 프린터
이것은 가능하다. 뼈, 근육, 귀 등의 연골조직 등을 만들어내기는 쉽다.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 연구소의 소장인 안토니 아탈라가 이미 해냈다. 그러나 장기는 어렵다. 장기는 천천히 성장시켜야 하고, 엄청난 규모의 신경망과 혈관망을 만들어야 한다. 아탈라의 계획은 대신 장기의 틀을 만드는 것이다. 이 틀에는 영양분과 산소가 드나들 작은 구멍이 있어, 이 속으로 주입된 세포가 양분과 산소를 섭취해 장기로 자라나게 된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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