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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 꿈의 암 치료법 ‘중입자선’, 국책사업 지정에도 답보 상태?

  • 전종선 기자
  • 2017-07-09 19:35:36
  • 방송·연예
‘시사매거진2580’ 꿈의 암 치료법 ‘중입자선’, 국책사업 지정에도 답보 상태?

9일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는 ’BBK 김경준, “나는 정치적 도구였다”’·‘‘꿈의 암 치료법, 중입자선’...우리는 언제?’·‘‘오후 4시 퇴근’, 일본의 일자리 개혁’ 편이 전파를 탄다.

▲ BBK 김경준, “나는 정치적 도구였다”

2007년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한나라당은 김경준의 기획 입국설을 제기했다. 김경준과 교도소 동기라는 신경화가 쓴 편지가 근거였지만 결과적으로 이 편지는 가짜로 밝혀졌다. 김경준은 당시 기획 입국을 제안했던 것은 한나라당 경선 때 박근혜 후보 쪽 인물인 유영하 변호사와 이혜훈 의원이라고 주장한다.

유 변호사는 조기 송환의 대가로 변호사 비용 30만 달러와 추후 사면을 약속했고, 이혜훈 의원 역시 김경준의 변호사와 접촉해 변호사 지원과 사면을 제안했다는 것. 김경준은 또 BBK 사건을 조사받는 과정에서 검찰이 2차례에 걸쳐 회유·협박 했고, 자신은 정치적 도구로 활용됐던 것이라고 주장하며 BBK 사건 전반에 대한 재조사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를 김경준을 통해 직접 들어본다.

▲ ‘꿈의 암 치료법, 중입자선’...우리는 언제?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암. 최근 기존 요법으로는 완치가 힘든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신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꿈의 암 치료법 ’으로 불리는 중입자선 치료. 부작용과 통증이 없고 기존 방사선 치료 의 3배 효과를 보이며 수술이 불가능한 암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그런데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 중입자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은 억대의 비용을 들여 일본, 독일 등으로 원정 치료를 떠나야 하는 형편이다.

이미 2010년 우리 정부는 중입자선 치료센터 건립을 국책사업으로 지정했다. 국비와 시비 등 1,950억 원을 들여 올해까지 부 산에 국내 유일의 중입자 암 치료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이었다. 이미 예산은 절반 넘게 썼는데 현재까지 완성된 건 빈 건물 뿐. 핵심인 중입자선 치료시설은 7년 동안 나사 하나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

▲ ‘오후 4시 퇴근’ 일본의 일자리 개혁?

일본의 한 대형 유통업체에서 일하는 미유키 씨는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4시면 퇴근한다. 다른 정규직 사원들과 같은 일을 하지만 근무 시간은 3시간 더 짧은 이른바 ‘한정 정사원’이다. 풀타임 근무에 비해 임금은 적지만 동일한 복리후생에 무엇보다 정년까지 고용이 보장돼 만족도가 높다. 일본에서는 이처럼 근무 형태를 다양화해 근로 시간을 줄이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일자리 개혁이 진행 중이다.

경기 호황으로 일자리 보다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일본과 달리,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개혁은 더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이다. 기존 근로자들은 세계 최장 수준의 근로시간에 허덕이는 반면, 청년층과 실업자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 받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서 일본 일자리 개혁이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진단해본다.

[사진=MBC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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