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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의 보스






유명 요리사, 바비큐 대회, 24시간 음식 TV 덕분에 모든 사람이 고기 전문가가 되었다. 고기를 약한 불에 천천히 익혀야 하는 점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제멋대로 변하는 온도는 하루 종일 연기를 피워 가며 고생한 결과를 망칠 수도 있다. 너무 온도가 높으면 소 양지머리는 건조해져 버리고, 너무 온도가 낮으면 돼지고기가 제대로 익혀지지 않는다. $13,500짜리 칼라마주 아웃도어 고메 스모커 캐비넷은 최적의 온도를 16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갈비 2마리 분을 구울 수 있는 시간이다. 조리용 쇠살대의 센서가 온도를 초당 3번씩 보고해 숯을 급탄하는 팬의 속도를 제어, 고기 굽기에 완벽한 107도로 유지해준다. 무게 3kg인 숯은 상향식으로 연소되며 연기가 오래 나오게 하면서 잉걸불을 재받이의 견목 위에 떨어뜨려 고기의 풍미를 더해 준다. 마지막으로 두께 5cm인 단열재가 쳐진 부피 0.1m3의 오븐은 갈비 9대, 또는 칠면조 2마리, 또는 소 양지머리 3개를 넣을 수 있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by Harlan Murphy, photograph by Levi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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