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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속의 시계|다양한 시계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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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7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Panerai 파네라이 마레 노스트럼 아치아이오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오피치네 파네라이가 브랜드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인 ‘마레 노스트럼 아치아이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마레 노스트럼은 파네라이가 선보인 가장 독특한 모델로, 1993년에 출시된 버전을 재해석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1993년 출시된 모델과 동일한 딥 블루 다이얼, 클래식한 디자인의 푸시 버튼, Officine Panerai Firenze 문구 및 OP 로고가 새겨진 스크류백을 비롯해 약 50m의 방수 기능도 지원했다. 또 방돔 이전 시기에 사용된 무브먼트 OP XXXIII 칼리버를 탑재해 오리지널 모델의 정체성도 유지했다. 1,000개 한정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상자도 빈티지 모델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Hamilton 해밀턴 브로드웨이 2017
해밀턴이 선보인 브로드웨이 2017년 모델은 글로벌 감각, 모더니티, 캐주얼한 매력, 도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헤링본 패턴과 대담한 컬러의 스트랩, 컬러 다이얼이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 스트리트 스타일과 첨단 기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다. 화이트 다이얼 혹은 시크 블루와 어반 그레이가 섞인 투톤 다이얼에는 3시 방향에 요일과 날짜 창, 브로드웨이의 상징인 레드 포인트 초침 핸즈, 고층 빌딩 모양의 아워 인덱스가 탑재되어 있다. 수퍼 루미노바 코팅으로 마감해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선명하게 시간을 볼 수 있다.







Oris 오리스 해머헤드 한정판
오리스가 상어 멸종 위기에 대응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오리스 해머헤드 한정판’을 출시한다. ‘오리스 해머헤드 한정판’의 디자인은 2 세대 아퀴스 컬렉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새로운 제품 라인은 지난 2011년 출시된 오리지널 아퀴스의 열정과 디자인 DNA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한층 세련된 실루엣 장식을 더하면서도 이전 모델과 동일한 고도의 성능을 유지하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새로운 아퀴스는 외관상 이전 모델보다 더 가벼운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신 모델은 여전히 검정색 세라믹 인레이로 구성된 단일 방향 회전 베젤을 장착하고 있고, 50기압(수심 500m)까지 버틸 수 있는 방수 성능도 과시하고 있다.







Omega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리미티드 에디션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의 가장 상징적인 시계 라인업 중 하나다. 여섯 번의 달 착륙 미션을 완수한 전설적인 스피드 마스터는 오메가의 모험가적 개척 정신을 대표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아폴로 XVII’는 1972년 12월 최초의 달 착륙 성공 4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이 에디션은 아폴로 XVII 패치와 같은 디자인의 925 실버 다이얼을 장착하고 있다. 또 스몰 세컨즈 다이얼과 30분 카운터, 12시간 카운터가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핸즈와 함께 다이얼을 우아하게 장식하고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972점만 한정 제작된다.







Seiko 최초의 그랜드 세이코 복원모델 SBGW251
그랜드 세이코가 브랜드 독립을 기념해 1960년 발표된 최초의 그랜드 세이코 시계를 복원한 플래그십 모델 SBGW251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 출시는 그랜드 세이코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2017년 브랜드 독립과 1960년 최초의 그랜드 세이코 시계 출시를 동시에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원 모델은 플래티넘999와 18K골드,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3종이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모델은 플래티넘999 버전의 SBGW251. 이 시계는 일반적으로 시계에 사용하는 플래티넘보다 순도가 높은 플래티넘999 소재를 케이스에 사용한 모델로, 인덱스와 다이얼의 베이스를 18K 골드로 제작해 로고의 윤곽이 선명하고 디테일이 아주 세밀하다. 가격은 4,850만 원이다.









Rado 라도 트루 씬라인 컬렉션
라도 트루 씬라인 컬렉션은 아름답고 스크래치에 강한 하이테크 세라믹 구를 초슬림 스타일에 결합한 것으로 유명하다. 4.9mm 두께의 스포티한 듀오는 하이테크 세라믹의 유광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특징. 화이트와 플라스마 컬러를 사용한 것을 제외하곤 외관이 서로 다르지 않다. 블루 디테일은 스포티한 시크 룩을 풍부하게 완성하고, 블루 핸즈는 화이트 모델에 생동감 있는 컬러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 딥 블루 다이얼은 플라스마의 풍부한 회색빛과 멋지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Grovana 그로바나 GMT 워치
그로바나가 2017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GMT(Ref. 1547.1532) 워치를 출시한다. 그로바나의 전통적인 스위스 워치 메이킹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그리니치 표준시를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다. 분은 동일하고 시간만 바꾸는 방식의 GMT 워치로, 다이얼 위에서 2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42mm 사이즈의 라운드 쉐이프와 바 타입의 인덱스, 커브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레드 컬러의 GMT 인디게이터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레트로 스타일룩을 연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전국 주요 면세점과 그로바나 취급 백화점, 공식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
예거 르쿨트르에서 간결한 우아함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매력을 선사하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듀오페이스 콘셉트에 따라 각각의 타임존이 설정된 두 개의 섬세한 다이얼이 서로 대비를 이루고 있다.‘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는 실버 그레인 처리를 거쳐 눈부신 광채를 발산하기도 한다. 앞면 다이얼은 수공 아플리케인덱스를 비롯해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가 돋보인다. 또 뒷면 다이얼은 외곽을 장식한 ‘클루 드 파리’ 기요셰 패턴과 오팔린 피니싱으로 깊이감을 강조한 차콜 그레이 다이얼이 장식되어 있다. 6시 방향의 낮/밤 인디케이터도 개성 있는 다이얼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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