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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덩케르크' 불호보다 호가 압도적? "역시 놀란"

영화 ‘덩케르크’ 불호보다 호가 압도적? “역시 놀란”




영화 ‘덩케르크’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 오늘 개봉한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출하기 위한 당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덩케르크’는 우리나라 관객들이 유독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란 점에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특유의 사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영화에 총 1300여 명의 배우를 출연시켰고, 실제 덩케르크 작전에 참여한 민간 선박들과 스핏파이어 전투기까지 동원해 실제 같은 영화를 완성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놀란 감독이다.”,“다크나이트 이후 역작인 듯”,“한스 짐머 음악이 정말 좋다”,“가능하면 아이맥스로 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덩케르크는 총 106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다. 2D, IMAX 2D, 4DX 버전으로 개봉했다.

[사진=‘덩케르크’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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