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글로벌 로보마켓’ 오픈

키움증권은 21일 금융공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해외주식 종목 발굴 플랫폼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로보마켓은 후강통·선강통 종목추천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뉴지포트폴리오’와 미국주식 대형 우량주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매매신호를 제공하는 ‘로셈시스템트레이딩’으로 구성된다. 두 시스템은 모두 검증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글로벌 로보마켓’ 출시와 함께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설명회를 준비했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로셈 미국주식 시스템 매매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로셈트레이딩 아카데미 장영한 원장이 ‘로셈 시스템매매의 전략 및 활용법과 로셈 시스템매매시그널을 이용한 미국주식 매매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김정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는 해외주식 종목 선정과 매매 타이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해외 투자를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향후 기타 국가 및 서비스 업체 입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주식과 미국주식은 HTS(영웅문4, 영웅문W) 및 앱(영웅문SW, 영웅문SN)을 통해서 매매가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외 영웅문S 및 영웅문SN 앱을 통해서도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서지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