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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드림타워 , 서울 서북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부상

상암DMC 드림타워




서울시에서 지난 2002년부터 상암동에 조성한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미디어, 정보기술(IT),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요충지로 자리잡고 있다. 상암 DMC를 한류 콘텐츠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첨단 IT가 융·복합된 ‘아시아의 뉴미디어 집적단지(클러스트)’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이 결실을 맺고 있는 셈이다.

현재 상암 DMC에는 MBC, SBS, YTN, JTBC, TV조선, 채널A, 대원방송 등 방송사를 비롯해 CJ, 팬 엔터테인먼트, 삼성SDS, LG CNS, 팬택, 롯데쇼핑, 우리은행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IT, 신문 · 방송사, 기획사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 상암 DMC가 국내 최대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클러스트로 자리 잡으면서 주변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공원, 친환경주거단지, 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과 함께 서울 서북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부상했다.

상암 DMC에는 상가, 오피스빌딩의 입주가 시작되고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상업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미디어와 IT, 기획사 종사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2008년 276개였던 입주 기업 수는 올해 현재 966개로 늘었고 그 사이 종사자수도 1만3,366명에서 4만4,97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상암 DMC는 20여 개의 버스 노선과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월드컵경기장역, 경의중앙선 수색역, 공항철도역을 포함해 3개 노선의 환승역이 있으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현천IC가 있는 교통 요지다.



특히 최근 신축한 상암 ‘드림타워’는 오피스와 근린상가를 특별 임대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드림타워는 ‘신축 후 첫 입주’를 기념해 신규 입주사에게 파격적인 무상임대(렌트프리) 기간을 제공하고, 높은 무상 주차(45평당 1대), 전망 좋은 고층 임대, 미디어보드를 통해 입주사 홍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상가들이 영업 중이며 CJ헬로비전도 지난해 말 9개층에 입주를 마쳤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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