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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야합 추경…토요일 통과시키는 것 정상 아니야” 본회의는 참여

한국당, “야합 추경…토요일 통과시키는 것 정상 아니야” 본회의는 참여




한국당이 추경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22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의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 “비정상적이고 정략적 야합에 의한 통과”라고 비판하면서 “오늘 추경에서 세금으로는 공무원을 늘려서는 안 된다는 우리 입장을 관철해낸 것이 의의”라며 “결국 추경에서 (공무원 증원을 위한) 80억원을 들어냈고 2천명선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토요일 추경이 통과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면서 “비정상적이고 정략적 야합에 의해 통과되지만, 타 야당의 야합에 의해 참여 안 해도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며 본회의 참여를 독려했는데, “정정당당하게 우리는 우리의 뜻을 관철하면 된다”면서 “들어가서 반대하고, 통과되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세금으로 공무원 증원을 막았다는 큰 의의를 마음에 품어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1조300억 규모의 추경은 오늘 국회 제출 45일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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