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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윤과장이 범인! 문신 확인한 순간 시청률↑ 한여진에게 왜 주춤?

‘비밀의숲’ 윤과장이 범인! 문신 확인한 순간 시청률↑ 한여진에게 왜 주춤?




드라마 ‘비밀의 숲’ 윤과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14회에서는 신혜선 사망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 이규형이 사건에 대해 진술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윤과장(이규형 분)은 영은수(신혜선 분_ 사망사건에 대해 묻는 황시목(조승우 분)에게 “김가영을 찾기 위해 갔다가 비명 소리를 들었고, 영은수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앞서 사직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던 ‘비밀의숲’ 윤과장은 몰래 출국을 시도했으며 영은수의 노트를 보고 윤과장이 범인임을 눈치챈 황시목은 한여진(배두나 분)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급하게 공항으로 향했다.

추격을 벌이던 윤과장은 결국 한여진과 몸싸움을 하게 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때리지 못하고 잠시 주춤했고, 그 사이 다른 경찰들이 몰려와 윤과장을 체포하였다.

결국 황시목이 체포된 윤과장의 어깨에서 U.D.T라고 새겨진 문신을 확인했다.



한편, ‘비밀의 숲’이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밀의숲’ 범인 윤과장(이규형)이 검거된 지난 23일(일) 14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기준 평균 5.4% 최고 6.5%를 나타냈다.

또한, 채널의 주요 타겟인 20대~40대 남녀 시청 층에서는 평균 4.3%, 최고 4.8%까지 치솟으며 역대 회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지난 23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황시목(조승우 분)이 도망치던 윤과장의 문신을 확인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시청자들은 방송 끝까지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에 빠져들게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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