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밸런스히어로, 인도 전자결제사업자 선정

한국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인도 정부로부터 전자결제사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가 인도중앙은행에서 발급받은 PPI(선 지급 결제 수단) 라이선스는 현금이나 카드, 계좌를 이용해 모바일지갑이나 선불카드에 입금한 뒤 온오프라인 결제 시 쓸 수 있는 방식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서 통신·데이터료 관리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를 서비스 중이며 이번 라이선스 획득을 계기로 전자결제 기능을 추가해 핀테크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서 PPI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은 대부분 아마존과 왓츠앱 같은 글로벌 기업과 보다폰, 에어텔 등 대형 통신사로 국내 스타트업이 획득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4년 설립된 국내 스타트업으로 이달 현재 누적 투자액 190억원을 기록 중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