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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타워’ 할리우드가 주목한 韓 여배우 수현, 이번엔 카리스마까지 장착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다크타워: 희망의 탑>으로 스크린에 돌아와 한국 관객들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닥터 조’에서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희망의 탑>의 ‘아라 캠피그넌’으로 변신했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 인 블랙 ‘월터’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을 탄생시키는 ‘닥터 조’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입성,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리즈에서 몽골 여전사 ‘쿠툴룬’역으로 극의 많은 부분을 소화하기도 했으며, 최근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에 출연 확정 소식까지 전하며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이에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다크타워: 희망의 탑>을 통해 보여줄 그녀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수현이 맡은 마지막 조력자 ‘아라 캠피그넌’은 스티븐 킹의 원작 [다크타워]가 아닌 마블 코믹스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 수현이 연기한 ‘아라 캠피그넌’은 마블 코믹스 속에서 초능력을 지닌 인물로 그려졌으나,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역을 맡은 이드리스 엘바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다시 만나 전작과 달리 면밀한 관계를 맺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수현은 <다크타워: 희망의 탑>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할리우드를 빛내는 한국 여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2017년 8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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