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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최병모 "배우들끼리 서로 범인 의심…긴장의 연속" 종영소감

배우 최병모가 ‘비밀의 숲’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최병모의 ‘비밀의 숲’ 대본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최병모는 “많은 분들 덕분에 ‘비밀의 숲’이 큰 사랑을 받았다. 가장 먼저 ‘비밀의 숲’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배우들끼리도 범인이 누굴까 하며 서로를 의심하는 재미있는 현장이었다. 촬영 내내 흥미와 긴장의 연속이었던 특별한 작품이었다. 너무 완벽한 작가님과 감독님, 스태프들 그리고 모든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드라마.최병모는 극중 경찰서장 ‘김우균’을 맡아 매회 긴장감을 선사하는 ‘비리경찰’캐릭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검사조직의 비리를 둘러싼 과거 사건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미스테리한 인물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연기로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을 얻으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특급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이어가는 최병모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주말 드라마 ‘비밀의 숲’은 30일 저녁 9시에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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