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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측 “김수용 하차 아냐…최근까지 녹화 참여” (공식입장)

SBS 측이 김수용의 ‘동상이몽2’의 하차를 부인했다.

SBS 관계자는 8일 오후 서경스타에 “김수용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하차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최근까지도 VCR 녹화와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이어 “아직 분량이 남아있는 상황이며,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며 “사실 4가족이 다 함께 나온 경우는 없었다”며 “이지애씨 부부와 김수용씨 부부가 격주로 VCR이 나오기도 하고 방송 분량을 조절하다 보니 못 나온 것일 뿐이다. 편집으로 인한 오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동상이몽2’은 남과 여의 시선에서 결혼생활을 보는 관찰 예능으로, 이재명 시장 부부, 추자현-우효광 부부, 김수용 부부,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출연 중에 있다.



이 가운데 김수용 부부의 모습은 3회부터 나오지 않았으며, 지난 7일 방송에서는 김수용이 스튜디오에서 짧게 얘기를 하는 부분만 나오면서 ‘분량 분배’에 대한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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