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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불꽃처럼 관능적인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9월 7일 개봉하는 제70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소피아 코폴라 감독,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콜린 파렐 주연의 스릴러 <매혹당한 사람들>(감독: 소피아 코폴라)이 보는 순간 빠져드는 매혹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한껏 고조시켰다.





제70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은 여자들이 사는 대저택에 부상당한 남자가 들어오면서 시작된 감출수록 드러나는 은밀한 관계를 담은 스릴러. 니콜 키드먼부터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콜린 파렐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을 흥분 시키며 최고 궁금증을 얻고 있다. 8일(화)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과 음악으로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7명의 여자들이 살고 있는 비밀스런 대저택에 부상당한 남자 ‘존’이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얽히고 설킨 관계들은 “그가 오고 모두가 달라졌다”라는 문구와 함께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자들의 숨겨진 욕망들이 드러남과 동시에 ‘존’의 비밀스런 관계가 밝혀지면서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하는 모습은 “탐하는 순간 전부 빼앗긴다”라는 문구와 더해져 영화의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1864년을 완벽 재현한 대저택을 비롯하여 우아한 의상과 빈티지한 소품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매혹당한 사람들>에 대한 관람욕구를 증폭시킨다. 메인 예고편을 확인한 예비 관객들은 “분위기 너무 좋다! 꼭 봐야해”, “내 취향, 얼른 보고 싶다”, “궁금하고 보고싶다”,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가자”, “니콜 키드먼이 나오는 스릴러는 무건 봐야한다” 등의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섹슈얼한 스릴러 탄생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제70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 수상작 <매혹당한 사람들>은 “섹슈얼한 스릴러 영화”(Screen International), “폭발적인 에너지를 감추고 있는 온실 속의 꽃 같은 영화”(Rolling Stone), “스산하면서도 강렬한 마력이 있는 영화”(LA Times), “사악하고 먹음직스럽다”(Vox), “강렬한 불꽃처럼 관능적인 영화”(Time), “언제 폭발할지 모를 화약고”(New York Daily News), “정교한 연출과 극도의 우아함”(IndieWire) 등 유수 매체의 호평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이미 CGV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 오픈기념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올해 가장 완벽한 스릴러로 흥행몰이가 예상된다. 9월 7일 대개봉!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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