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버지니아 비상사태 선포, 무슨 일...폭력시위로 곳곳서 사망소식 '참혹'

버지니아 비상사태 선포, 무슨 일...폭력시위로 곳곳서 사망소식 '참혹'




미국 버지니아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버지니아주에서는 현재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대규모 폭력시위가 일어나 곳곳에서 사망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특히 한 시위대 그룹에 차량이 돌진해 사람들이 공중으로 튕겨나가기도 하는 등 충격적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국과 경찰은 이번 시위를 불법집회로 간주하고 최루가스를 발사해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으나 속수무책인 상황이며, 주지사는 집회 해산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주 방위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가 중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버지니아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평화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