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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분양 중

1·2차 더해 총 3,487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3차 분양, 전용 66~84㎡ 총 1,566가구 규모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 풍부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수도권 동북부에 있는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566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미 분양된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지난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고, GTX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 단지엔 교육 및 주거환경도 풍부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북서쪽으로 병원 등 의료시설이,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있다. 여기에 호수공원과 대형마트 2곳도 인근에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아파트엔 층간소음·결로방지 등 혁신적인 기술도 곳곳에 도입될 예정이다.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해 가족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의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2회에 걸쳐 나눠낼 수 있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지원하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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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경제산업부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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