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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음료기업 거듭난 코카콜라 지속성장의 비결은 ‘디자인 전략’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데이비드 버틀러 외 1인 지음/ 윤태경 옮김/ 한국경제신문/ 16,000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8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우리는 종종 대기업이 쇠락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규모는 크지만 경직되고 관료화된 조직 때문에 변화의 타이밍을 놓친 게 원인인 경우가 많다.

‘대마불사’의 시대는 갔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는 공룡기업이라도 신속하게 대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최대 음료 기업 코카콜라의 글로벌 혁신 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주도했던 코카콜라 혁신 프로젝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코카콜라는 2004년 탄산음료 기업에서 종합음료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뭔가 일이 풀리지 않자 저자를 스카우트했다.



저자의 임무는 코카콜라 전체의 디자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그는 디자인 전략을 재설계했고, 이후 18분기 연속 성장에 기여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코카콜라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비결로 ‘목적에 맞는 디자인 전략’을 꼽았다. 여기서 디자인은 ‘경영 요소의 조합’을 의미한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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