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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붙어 봅시다”...올 가을(8월 중순~10월 말) 전국 8만2,841가구 분양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등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전국 약 8만 2,000가구가 공급될 예장이다.

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중순~10월 말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물량은 총 8만2,841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만3,877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건설사들은 8·2 대책 이후 청약에 부담이 커진 소비자를 잡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동일 생활권에서 분양을 앞둘 경우 그 정도는 더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청약제도 개편, 지방 민간택지 전매제한 강화, 중도금 대출보증 건수 제한 등 올 가을에 강화된 규제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예비청약자들은 바뀐 제도를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준공 후에도 살기 편한 곳을 분양 받고, 2년 이상 거주한다는 생각으로 청약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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