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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하나금융투자 Team Sherpa(셰르파)



하나금융투자 소속 해외선물 전문 브로커 팀으로써 다수 방송출연 및 해외선물 관련 서적을 저술하였다. 히말라야처럼 험난한 해외선물의 여정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히말라야 등반의 도우미인 ‘Sherpa(셰르파)’란 이름의 팀을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선물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팀셰르파 해외시황은 세명의 셰르파가 각 전문섹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호균 차장은 지수, 금리시장을 이익재 대리는 통화시장, 김수한 과장은 상품시장을 맡고 있다.

1. S&P500 9월물: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와 FOMC 의사록 공개 여파로 약세전환







전일 미국증시는 최근 백인우월주의 유혈사태를 배경으로 대통령 직속자문기구를 해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고 새벽에 나온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의원들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의견불일치가 주목을 받으며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또한 원유재고 발표이후 유가의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주의 약세도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ECB 금리결정회의가 있어서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인 달러화에 영향을 주며 지수에도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매전략: 전일 매매전략에 따르면 기준선 매매전략으로 매매기준가인 2465에서 매수 진입후 시간청산 기준인 새벽 1시에 목표가보다 다소 아래인 2472에서 수익청산이 가능하였습니다. 금일 전일 매매기준가 수준으로 가격이 다시 내려오면서 전일과 동일하게 2465를 매매기준선으로 삼고 2475에 매수목표가를 2455에 매도 목표가를 세우고 손절은 1시 시간청산 기준으로 대응합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


2. 미국채 10년 9월물: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와 연준의원 의견불일치로 미국채상승





전일 미국채 가격은 북미 긴장감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미국 국내 정치 이슈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해체를 공표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새벽에 발표된 FOMC 의사록 공개에서 연준의원들이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의견이 모아지지 않음으로써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져 국채가격이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금일 무엇보다 ECB회의에 따른 유로화의 움직임이 달러화에 상대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국채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매매전략: 전일 매매전략 상으로 기준선 매매로 자정무렵 매수 진입이 나왔으나 시간청산 시점인 1시에는 본청수준에서 정리 되었고 이후 FOMC 의사록 공개가 가까워지면서 매수목표가까지 도달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일은 전일 상승으로 상방목표가인 126.14를 새로운 기준선으로 삼고 126.22를 매수목표가 126.06를 매도목표가로 삼고 1시 시간청산으로 대응합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


3. Euro FX 9월물, 다음주 목요일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





전일 유로화는 장중 달러화 강세 추세와 다음주 목요일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드라기총재의 테이퍼링 발표가 없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로 인하여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새벽에 공개된 7월 미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원들의 금리인상 기조가 엇갈리는 모습으로 달러화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연준위원들은 4조 5천억달러에 달하는 연준의 보유자산 매각에는 동의하며 달러화의 하락세를 견제 하였습니다. 드라기총재는 2014년 ECB의 양적완화의 시작을 잭슨홀에서 밝힌 만큼 이번에 테이퍼링 실시도 잭슨홀 연설에서 밝힐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이러한 기대로 인하여 최근 유로화의 상승세가 강하여 유로존 테이퍼링 실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잭슨홀에서의 드라기총재 연설은 시장에 큰 폭의 변동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매매전략 : 단기 하락추세가 전일의 반등으로 매우 약해진 상황이지만 아직 하락세는 유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은 5일 MACD 이평선과 20일 이평선이 만나는 자리로 반등 또는 지지가 나올 수 있는 자리로 보여집니다. 금일도 단기 추세를 추종하는 매도 전략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매도진입 : 1.1800 목표 : 1.1740 손절 : 1.1820)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4. Japanese Yen 9월물, 북-미 대화국면에도 불구 미 달러화 하락에 상승세!





전일 엔화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인하여 장중 크게 하락하는 모습니 나왔으나 새벽에 발표된 미 FOMC 의사록여파로 달러화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급등세로 전환 되었습니다. 연준 의사록에서 많은 위원들이 저물가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내는 모습 등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며 달러화가 크게 하락하여 엔화의 상승세가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매매전략 :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로 인하여 상승한 엔화가 북미 대화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달러화의 하락으로 상승하는 모습 입니다. 단기 추세는 아직 하락세가 유효한 가운데 금일도 반등시 매도전략 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도진입 : 9,128 목표 : 9,095 손절 : 9,143)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5. Crude Oil 9월물, 원유재고 감소 발표에도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 우려에 하락.





지난 주 큰 폭의 민간 원유재고 감소 발표 영향으로 상승세 보이던 유가는, EIA재고동향에서 큰 폭의 재고 감소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발표 영향으로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 했습니다. EIA는 지난 주 미국 원유 재고가 89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해, API의 920만 배럴 감소에 이어 큰 폭의 재고 감소 소식을 전했으나,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79,000배럴 늘어나 하루 950만 2천 배럴로 지난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유가에 하락압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발표에도 불구하고 학교들의 방학이 거의 끝나며 여름 드라이빙 시즌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며 가솔린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 소식과 함게 유가에 하락압력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일을 포함한 금주의 낙폭이 과대하여 저가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 자리로 매매 대응은 매수를 추천드립니다.

매매전략 : 금일 장은 배럴당 $ 46.75에 매수로 진입하고 손절은 46.44, 익절은 배럴당 $47.74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6. Gold 12월물, 달러인덱스 하락에 상승 마감.





금선물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전일 새벽에 공개된 7월 미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원들의 금리인상 기조가 엇갈리는 모습으로 달러인덱스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 극우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와 이에 반대하는 시위 사이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쪽 모두에 문제가 있다는 종전 주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자문을 위해 미국 대기업 수장들로 구성된 전력정책 위원회와 제조업 위원회 소속 CEO들이 위원회에서 탈퇴하기 시작했고, 점차 많은 위원들이 탈퇴를 발표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두 위원회의 해산을 트위터로 발표했습니다. 이런 혼란은 러시아스캔들, 건강보험 개혁안등으로 늦어지고 있는 세금개혁, 인프라 투자 및 규제완화에 대한 동력이 더욱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며 미증시에 추가적인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매전략 : 금일 금선물은 전고점 부근까지 상승함에 따라 매수로 대응하고 진입은 1,289.7로 , 익절은 1,303.9틱, 손절은 1,286.6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매매전략 피드백*





* 누적 손익은 2017년 8월 1일 이후 매매손익 기준 입니다.



* 동 시황은 당일 진입 및 청산을 기준으로 제시해 드리며, 투자판단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 되므로 시황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 부탁 드립니다.

*본 기사에 게시된 내용은 팀셰르파의 견해이며 서울경제TV의 견해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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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건 기자 SEN TV dodo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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