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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 新 앨범 ‘거짓말’ 위해 레이지본의 노진우 메가폰 잡아

8월 25일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박기영은 락밴드 레이지본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노진우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기영은 17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박기영의 사계프로젝트 중 세 번째 싱글인 ‘거짓말’의 뮤직비디오를 노진우 감독이 맡았다고 밝혔다. 사진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끝나는 날까지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준 #문라이트퍼플플레이 와 #스테이골드 엄청난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는 후문이” 라는 글을 더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거짓말’ 뮤직비디오는 평소 노진우 감독의 연출력을 높이 사온 박기영이 노감독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성사되었다. 노진우 감독이 연출을 결정하면서 박기영과의 끈끈한 동료애와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후문이다.

노진우 감독은 1997년부터 락밴드 레이지본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중인 뮤지션인 동시에 촉망받는 CF감독겸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뉴욕 필름아카데미를 졸업, 2014년 “한화 Fanbot”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을 수상 하였고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 최우수 수상작 “옆집”에 촬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통해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거짓말’은 박기영의 ‘사계 프로젝트’ 세번째 작품으로서 박기영의 깊은 감수성과 음악성을 담은 야심작이다. 박기영의 세련된 음악과 노진우 감독의 탁월한 영상미가 만나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지에 대해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8월 10일 생애 첫 라이브 앨범인 ‘Moonlight Purple Play & Tone Studio - The first private show, Live Album Project Vol.1’을 공개했으며, 오는 25일 사계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인 ‘거짓말’ 발매를 확정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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