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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경제신문,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제목 : 서울경제신문,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하나금융투자 Team Sherpa(셰르파)

하나금융투자 소속 해외선물 전문 브로커 팀으로써 다수 방송출연 및 해외선물 관련 서적을 저술하였다. 히말라야처럼 험난한 해외선물의 여정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히말라야 등반의 도우미인 ‘Sherpa(셰르파)’란 이름의 팀을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선물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팀셰르파 해외시황은 세명의 셰르파가 각 전문섹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호균 차장은 지수, 금리시장을 이익재 대리는 통화시장, 김수한 과장은 상품시장을 맡고 있다.

1. S&P500 9월물: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 소식에 낙폭 확대





전일 미국증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우월주의 유혈사태를 배경으로 대통령 직속자문기구를 해체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물러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미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친기업성향의 정책기조에 변화가 생길 것을 우려해 증시가 약세로 접어들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브라스 거리에서 IS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낙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매매전략: 전일 매매전략에 따르면 기준선 매매전략으로 매매기준가인 2465에서 매도 진입후 빠른 시간내에 목표가인 2455에 도달하며 수익청산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방향성에 대한 판단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준선 매매로 접근하며 2440을 매매기준선으로 매수목표가를 2460 매도 목표가를 2425로 두고 새벽 1시 기준으로 시간청산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


2. 미국채 10년 9월물: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와 바르셀로나 테러로 안전자산 급등



전일 미국채 가격은 미국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대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안전자산이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전일 중요한 이벤트인 ECB회의 내용이 비둘기적 나오면서 달러화가 급등하고 유로화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미국채의 약세도 나왔으나 단기 심리적 이슈가 더욱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매매전략: 전일 매매전략 상으로 기준선 매매로 126.14에 매수 진입하여 목표가에 도달하기 전에 시간청산 시점인 1시에 126.19로 수익청산 마감이 가능했습니다. 금일은 전일 상승으로 인해 매매기준가를 전일 매수목표가로 수정하여 126.22로 잡고 매수 목표가는 전고점 부근인 126.28 매도 목표가는 전일 매매기준선인 126.14로 수정하여 시장 대응하려고 합니다. (시간청산 새벽 1시)

[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


3. Euro FX 9월물, 잭슨홀 연설 앞두고 변동성 확대!



전일 유로화는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치불확실성과 고용 외 다른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하락폭이 제한 되긴 하였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연준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지난 7월 FOMC 결과로 급락한 미 달러화가 저점 부근에서 다시 반등이 나오는 모습 입니다. 미국의 실업보험자 청구건수는 40년이래 저점을 기록하는 모습으로 완전고용에 가까워 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에 프레스를 가하는 모습 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잭슨홀 연설에서 드라기총재와 옐런의장의 통화정책에 대한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좀 더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짙은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관심이 큰 ECB의 통화정책은 조심스러운 수준의 테이퍼링 언급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매매전략 : 단기추세는 하락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작은 뉴스에도 크게 반응을 보이는 상황으로 접근이 쉽지는 않은 상황 입니다. 금일은 저점 부근에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지만 역추세 접근 보다는 매도방향 접근이 유리해 보입니다. (매도진입 : 1.1760 목표 : 1.1700 손절 : 1.1783)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4. Japanese Yen 9월물, 테러 등으로 안잔자산 선호에 상승!!



엔화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세에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FOMC 의사록이 시장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며 등락을 거듭하다 크게 상승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미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지만 트럼프 정치불확실성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차량 테러와 관련한 안전자산 선호역시 엔화의 상승세에 힘을 보탠 모습 입니다.

매매전략 : 단기 추세는 하락이지만 최근 이틀간의 급등으로 다시 상승세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리스크 해소 등으로 하락세가 유지될 가능성도 높아보여 금일도 추세를 추종하는 매도접근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매도진입 : 9,165 목표 : 9,120 손절 : 9,181)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3. Curde Oil 9월물, 최근 하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





이라크와 사우디 등의 수출량 하락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원유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언제든지 생산이 가능한 유휴 시추공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것이 OPEC의 감산 합의 이행율 상승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가에 하락압력을 주고 있으며, OPEC의 감산 노력과 미국의 생산량 증가는 계속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당분간 유가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에서 시소게임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매전략 : 금일 장은 배럴당 $ 46.90에 매수로 진입하고 손절은 46.44, 익절은 배럴당 $47.74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4. Gold 12월물, 기술적 반등세, 전고점 돌파 재시도.



금선물은 7월 미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원들의 금리인상 기조가 엇갈리는 모습으로 달러가치 하락 기대감 지속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의 급락세가 나타나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차트상 기술적으로도 전고점 돌파를 재시도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내부적으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우백인우월주의자들과 반대파를 동일시하면서 촉발된 혼란으로 CEO들로 구성된 2개의 자문위원단이 해체된데 이어, 골드만삭스 출신 게리콘 백안관 국각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사임 루머들이 나오면서 위험자산으로 대표되는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압력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게리 콘 위원장이 계속해서 백안관에 남아있을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트럼프 정부의 세금개혁을 이끌고 있는 콘 위원장이 과연 현재 인종차별 문제를 덮어두고 세금개혁을 원만히 이끌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게리 콘 위원장의 지인들은 평소 콘 위원장이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는것을 참고 넘기지 못한다고 밝히며, 그가 사퇴를 하지는 않고 있지만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는 추측을 낳고 있는 가운데, 예일대의 제프리 소낸펠드 교수는 CNBC와 인터뷰에서 만약 콘 위원장이 그만둔다면 세금개혁을 기대하고 있는 시장에 큰 충격을 줘 주식시장의 폭락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해 안전자산의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매전략 : 금일 금선물은 전고점 부근까지 상승함에 따라 매수로 대응하고 진입은 1,292.5로 , 익절은 1,303.9틱, 손절은 1,286.6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매매전략 피드백)

상품명추세진입포지션진입가청산가손익누적

S&P 500하락매도24652455+40틱+217틱

10Y T-note상승매수126.14126.19+10틱+25틱

Euro FX하락매도1.18001.1740(익절)+120+354틱

Japanese Yen하락매도9,1289,095(익절)+66-2틱

Crude Oil하락매수46.7546.93 (종가)+18틱-179틱

Gold하락매수1,289.71,286.6 (손절)-31틱-171틱

* 누적 손익은 2017년 8월 1일 이후 매매손익 기준 입니다.



* 동 시황은 당일 진입 및 청산을 기준으로 제시해 드리며, 투자판단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 되므로 시황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 부탁 드립니다.

*본 기사에 게시된 내용은 팀셰르파의 견해이며 서울경제TV의 견해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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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건 기자 SEN TV dodo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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