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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올통나무집 ‘치즈 닭갈비’...강릉 경포대 맛집 ‘대표메뉴’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치즈길과 쫀득함 입맛을 잊을 수가 없다’

‘치즈 덕후 분들 보면 눈 돌아간다’

‘강릉가면 꼭 들르는 경포대 맛집이다’

‘이상하게 회나 삼겹살보다 땡기는 중독성이 있다’

솔올통나무집 ‘치즈 닭갈비’...강릉 경포대 맛집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서 ‘치즈 닭갈비’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강릉 맛집’ ‘경포대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솔올통나무집’에 다녀간 블로거들과 고객들이 남긴 말이다. 닭갈비는 강원도 춘천과 강릉 인근에 양계장이 많아 1960~70년대 선술집 막걸리 판에서 숯불에 구워주던 술안주였다. 이제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대중 음식이 됐다.

강원도 강릉 교동 시내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소나무가 많이 있는 고을’이라는 뜻의 솔골에서 이름을 따와 ‘솔올’이라 명칭을 사용하는 강릉 맛집이다. 보통 지역 맛집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택시기사와 현지인들도 많이 추천하는 음식점으로도 소문나 있다.



경포대 맛집 ‘솔올통나집닭갈비’는 치즈닭갈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닭갈비에 들어가는 치즈의 양이 많아 ‘치즈 폭탄’등으로 표현하는 맛집 블로거들도 있다.

이집 닭갈비는 기본맛과 매운맛, 치즈닭갈비가 있다. 이 중에서도 치즈닭갈비를 주문하는 건 어쩌면 당연지사. 양배추와 야채, 푸짐한 양념닭갈비가 철판에 담겨 나오면 잘 버물려서 익히고, 여기에 생면 우동사리 또한 함께 넣어 볶아주면 기본 닭갈비는 완성된다.

이 때가 치즈가 등장할 타임이다. 철판에 있던 닭갈비를 반으로 가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중간에 뿌려주는데, 이것이 바로 닭갈비판 ‘모세의 기적’과 같이 치즈길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넉넉한 양과 함께 비주얼은 갑이다.

여기가 치즈 닭갈비의 끝은 아니다. 쫄깃하고 꼬리한 향의 치즈 맛은 닭갈비를 다 먹고 난 후에도 볶음밥을 먹을 때도 치즈가 들어간다는 사실. 볶음밥에 들어가는 날치알은 덤이다. 치즈가 부족하다 싶으면 눈치껏 넣어주는 센스도 빠지지 않는다.

강릉 맛집 ‘솔올통나무집닭갈비’는 강릉 경포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와 경포초등학교,솔올중학교 등에서는 도보 5분거리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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