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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영월 내리계곡, 곤드레 수확 부부의 바쁜 일상 속 행복





22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그해, 오지의 여름’ 2부 ‘더도 덜도 말고 이곳만 같아라’ 편이 전파를 탄다.

해발 700m의 고도, 어디를 둘러봐도 첩첩산중 산골짜기. 영월 내리계곡을 품고 있는 곳에 김종규씨 부부의 곤드레 수확이 한창이다

길이 없던 곳에 길을 만들며 골짜기의 삶을 일궈온 부부. 찾아올 때는 빈손이었지만 이제 부부는 골짜기의 주인이 됐다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고지대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한 부부를 만났다

또 다른 골짜기의 끝에 둥지를 튼 백송아씨 부부. 5년 전 귀농한 백송아씨의 밭은 과일 실험실이다



뿐만 아니라 백송아씨는 요즘 나무 위 오두막, 일명 트리하우스를 지으며 전원생활의 꿈을 실현했다

하늘길 따라 오르다 보니 어느 날 문득 발견하게 된 보물 같은 고원지대.

골짜기여서 오히려 더 행복하고, 누구보다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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